강이나 호수에서 노젓는 배를 타는 모습을 보노라면 대학 MT에서 아침에 안개 낀 강물 위로 노젓는 배를 타던 시절의 향수가 뭍어난다. 

얼마전 주말에 가족 나들이로 송도센트럴파크에 갔더니 기다란 호수에서 노젓기 보트(카누)를 타는 수많은 연인과 가족들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가격이 너무 센 거 아닌가. 아쉬움을 뒤로 하고 아이들을 달래며 다음에 꼭 태워주겠노라고 약속했다. 그래서 알아본 곳, 노젓기 보트 탈 수 있는 곳과 비용이다. 


출처: 구글 이미지




파주 유일레저타운 (031-948-6161)
- 노젓기보트 7,000원 / 30분
- 오리보트 10,000원 / 30분

하남조정경기장 (미사리)
- 놀이보트 7,000원 / 1시간

백운호수 (백운보트장)
- 노젓기용 보트 1시간 1만원(3인 기준)

포천 산정호수
- 노젓기보트 1시간 6천원(2인 기준), 1만원(3인 기준)

비발디 파크 호수공원 (오션월드 옆) (033-430-7567)
- 노젓기보트 일반 7천원 / 회원 5천원 (30분)
- 노젓기보트 일반 1만원 / 회원 7천원 (1시간)
- 오리보트 일반 1만ㅁ원 / 회원 7천원 (30분)
- 오리보트 일반 1만5천원 / 회원 1만원 (1시간)

강원 속초 장사어촌체험마을 (033-632-9796)
- 보트 노젓기 체험(7~8월) : 오징어맨손잡기 축제시 운영, 오징어잡기 접수하면 무료

송도 센트럴파크(중앙공원)
- 인디안 카누 35,000원 / 50분 (3인)
- 캐나디안 카누 25,000원 / 50분 (3인)
- 카약 25,000원 / 50분 (3인)
- 노 보트 30,000원 / 50분 (4인)
- 패밀리 모터보트 35,000원 / 30분


인터넷 서핑으로 찾은 정보를 모은 것이기에 금액이나 보트 종류가 달라질 수 있다. 보트 타는 걸 목적으로 간다면 가기 전에 한 번 더 전화해서 확인하는 센스는 꼭 필요할 듯.


다른 곳 알고 계시다면 댓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업데이트 해 놓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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