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P를 도입할 때 ERP의 HR(Human Resource) 모듈을 사용하여 통합성을 강조한 접근이 있는 반면, ERP를 도입하더라도 인적자원관리 영역은 별도록 전문솔루션을 도입하기도 한다. (기사 참조: 인재관리솔루션 트렌드…ERP 대신 HCM 부상)

인사관리는 각 국가와 기업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해야 하고 변화가 많은 영역에 속하는 만큼 각 방법에 장단점이 있을 것이며, 어떤 것이 바람직한 선택일지는 해당 기업이 가진 도입 목적과 취지에 따라 달리 판가름해야 할 것이다. 

여기서는 국내에서 영업중인 인사관리전문 솔루션 업체들을 간추렸다. 간추려 보니 국산 2곳과 외산 2곳으로 압축된다.
국내 업체는 25년 이상 HR 분야에서 외길을 걸어온 업체들이고 외산 업체들은 자사의 ERP 모듈 중에서 취약 영역으로 분류되었던 HR을 전문솔루션을 인수하여 ERP에 통합,공급하고 있는 업체들이다.

<<< 국산 제품 >>>

화이트정보통신 H5
   - 2000년 설립, http://www.win.co.kr/

휴먼컨설팅그룹(HCG) Hunel
   - 2001년 설립, http://www.hunel.co.kr/

이수시스템 Smart HR (OPTI-HR)
   - 1996년 설립, http://www.isusystem.com/

<<< 외산 제품 >>>

오라클 피플소프트 (Oracle PeopleSoft)
   - 2005년 오라클이 피플소프트를 인수하여 오라클과 통합.
   - 2006년 국내 진출

SAP 석세스팩터스 (SAP SuccessFactors)
   - 2011년 SAP가 석세스팩터스를 인수하여 SAP와 통합. 서드파티 제품으로도 공급
   - 2012년 국내 진출
   - 국내 구축 업체(파트너)로는 렉스켄(LEXKEN, http://www.lexken.co.kr/, 1993년 설립)이 있다.
   - 성과관리와 인재관리에 초점을 맞추어 구현된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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