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복잡성의 시대(age of complexity)에 살고 있다. 여기서 복잡성의 시대란 빠르게 변하는 기술 변화, 방대한 정보가 생산되는 시대임을 의미한다.
이러한 시대에 복잡성을 다루는 역량을 높이는데 있어 갖추어야 할 세가지 심리적 자질을(Qualities) 들 수 있다.
1. IQ - intellectual quotient 지능지수
2. EQ - emotional quotient 감성지수
3. CQ - curiosity quotient 호기심지수
IQ와 EQ는 보편적으로 많이 알려진 것이므로 여기서는 CQ 호기심지수만을 소개하고자 한다.
CQ(호기심지수)는 '헝그리 정신(hungry mind)'을 가지는 것과 관계가 많다. CQ가 높은 사람은 보다 탐구적이고 질문이 많으며 새로운 경험에 열린 태도를 갖는다. 그럼 CQ가 왜 중요한 걸까?
CQ가 높은 사람일수록 모호함 가운데서도 일반적으로 더 많은 인내심을 보여준다. 이런 스타일은 곧 어떤 문제의 복잡함에 대해 그 근본이 무엇인지 밝혀낼 수 있게끔 하는 원천이 된다.
CQ가 높은 사람일수록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높은 수준의 지적 함양과 지식 배양을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과학이나 예술과 같은 교육 영역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다. 때문에 CQ는 복잡한 문제에 대해 간단명료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궁극적인 요소인 것이다.
마지막으로 알버트 아인스타인은 다음과 같은 유명한 말을 했다고 한다.
“나는 특출난 재능을 가진 건 아닙니다. 다만 열정적일만큼 호기심 많은 사람일 뿐입니다. (I have no special talents. I am only passionately curious.)”
이 글이 공감되셨다면 ♡ 버튼을 꾹 눌러 주세요.
'비즈니스 이모저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닫힌 조직에서 회의할 때 적용할만한 유용한 토론기법 (0) | 2014.09.11 |
---|---|
[도서 소개] 젊은 기획자에게 묻다 - 기획은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가 (0) | 2014.09.04 |
[요약] KPI를 도입한 기업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정적 효과 (0) | 2014.08.28 |
[퍼온글] 필수불가결한 프로젝트 관리 팁 7가지 (0) | 2014.08.26 |
[퍼온글] [Weekly BIZ] 기업에 필요한 人文學(liberal arts)이란 대체 뭘까 (0) | 2014.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