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P 보유 직장인, 회사업무로 PDU 인정받기


PMP를 취득하면 3년 내에 60 PDU(Professional Development Units)를 취득해야 한다. 그런데 이를 기간 내에 취득하지 못하고 임박해서야 다시 외부교육을 받는 시간으로 채우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다.
그런데 꼭 교육수강을 통한 재교육으로만 PDU를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그런 취지로 PDU 취득을 장려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된다.

지금의 직장에서 우리가 맡은 업무를 수행하고 그것을 PDU로 인정받을 수 있음에도, 의외로 활용방법이 구체화되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 여기에 소개하고자 한다. 

아래에 소개한 사항은 모두 실제로 PDU 신청을 하였고 별도의 증빙 요구를 받지 않고 곧바로 승인된 사항들이다. 자신에게 적용되는 것들이 있다면 실제로 시도해 보기를 권한다.




 회사/부서에서 프로젝트 관련 발표를 한 경우
  • 카테고리 D로 등록
  • Activity Title을 'Serving as a speaker of <발표 주제> to <참석자 그룹명>'으로 입력
  • 발표 시간을 PDU Claim 시간으로 입력
  • Provider Name은 회사명 입력

 회사/부서에서 프로젝트 관련 교육에 강사로 활동을 한 경우
  • 카테고리 D로 등록
  • Activity Title을 'Teaching of <교육 주제>'로 입력
  • 교육 시간을 PDU Claim 시간으로 입력
  • Provider Name은 회사명 입력

 회사/부서에서 프로젝트 관련 회의를 주재한 경우
  • 카테고리 D로 등록
  • Activity Title을 'Serving as a moderator of discussion about <회의 주제>'로 입력
  • 회의 시간을 PDU Claim 시간으로 입력
  • Provider Name은 회사명 입력

 회사/부서에서 프로젝트 관련 회의에 주요 인사로 참석한 경우
  • 카테고리 D로 등록
  • Activity Title을 'Having formal discussion with <참석자 그룹> about <회의 주제>'로 입력
  • 회의 시간을 PDU Claim 시간으로 입력
  • Provider Name은 회사명 입력

 프로젝트 관련 서적을 읽은 경우
  • 카테고리 C로 등록
  • Activity Title을 'Reading a book <책 제목>'으로 입력
  • 책의 ISBN 번호를 찾아서 입력
  • 책을 읽은데 소요된 시간을 PDU Claim 시간으로 입력
  • Provider Name은 책의 저자를 입력



이렇게 해서 평소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회사에서 맡은 업무도 잘 해내면서 차곡차곡 PDU도 쌓아가는 재미도 더불어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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