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들이 여리고에서 떠나 갈 때에 큰 무리가 예수를 따르더라

맹인 두 사람이 길 가에 앉았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함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니

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지라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들을 불러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주여 우리의 눈 뜨기를 원하나이다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그들의 눈을 만지시니 곧 보게 되어 그들이 예수를 따르니라

- 마태복음 20장 29~34절



마태복음 20장 29~34절은 눈먼 사람들을 고치신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이다.


1. 예수님은 본문에서 소경들에게 "무엇을 원하는가" 라고 물으신다.
코칭을 배울 때 들었던 매우 강력한 질문이자 본원적인 질문이 바로 "What do you really want?"란 표현이었다. 소위 정말로 원하는 게 무엇입니까를 단도직입적으로 묻는 것이다.

2. 고객(Coachee)과 코치(Coach)가 많은 공감대가 형성된 상황에서만 해야 하는 강력한 질문이다. 

3. 이것은 곧 사람들이 자기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게 뭔지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실은 알고 있으면서도 표현해 보지 못하고 속에서만 맴돌다가 말긴 때문인지도 모른다.

4. 어쩌면 코칭의 초반부에서부터 이런 진정한 "원함"을 발견하게 될 때 코칭은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다.

5. 나는 원하는 게 무엇인가? 자기 스스로에게 셀프 코칭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코칭의 정의

국제코칭연맹(ICF)
코칭은 고객의 개인적, 전문적 기능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영감을 불어넣고 사고를 자극하는 창의적인 프로세스 안에서 고객과 파트너 관계를 맺는 것이다.
(Coaching is partnering with clients in a thought-provoking and creative process that inspires them to maximize their personal and professional potential)

한국코치협회(KCA)

코칭은 개인과 조직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최상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수평적 파트너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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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은 존중받아야 할 존재 



이 작은 사람들 가운데 한 명이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조심하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뵙고 있다

- 마태복음 18장 10절(우리말성경)




1. 코치는 고객을 자기보다 더 나은 자로 여겨야 한다고 배웠다. 사람을 존중하고 업신여기지 않아야 온전한 코치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2. 보통 크든 작든 문제를 해결하고자 코칭을 받게 되는데 당면한 문제와 고객을 동일시하면 안되는 것이며 코치는 언제나 문제를 보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초점을 맞추고 질문하여야 한다. 이 때 고객에게 초점을 맞춘다는 것은 고객으로 하여금 문제 너머의 것을 보도록 질문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3. 너무나 당연한 것이지만 고객은 언제나 존중받는 자여야 하고 코치에 의해서 판단 받아서는 안된다. 코치가 코칭할 때 자신의 에고(ego)를 내려놓고 힘을 빼야 하는 이유다.



코칭의 정의

국제코칭연맹(ICF)
코칭은 고객의 개인적, 전문적 기능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영감을 불어넣고 사고를 자극하는 창의적인 프로세스 안에서 고객과 파트너 관계를 맺는 것이다.
(Coaching is partnering with clients in a thought-provoking and creative process that inspires them to maximize their personal and professional potential)

한국코치협회(KCA)

코칭은 개인과 조직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최상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수평적 파트너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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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음



너희는 그저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오' 할 것은 '아니오'만 하라. 그 이상의 말은 악한 것에서 비롯된 것이다. 

- 마태복음 5장 37절(우리말성경)




코치는 코칭할 때 ego-less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고객은 옳다>는 전제 하에 고객의 말과 생각에 공감해 주어야 한다.

고객의 말을 공감적 경청할 뿐 코치가 그 이상의 말을 한다면 그것은 자신의 생각을 투영하는 것이요 이는 곧 "악한 것"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대화하면서 내 생각, 의견, 가치관, 선호도를 내려놓고 듣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모르겠다. 잘 되지 않는다. 그만큼 내 자아(ego)가 강하기 때문일 것이다. 

예수님은 끊임없이 "나 자신을 내려놓음"에 대해 말씀하신다. 
어쩌면 코치가 된다는 것은 이러한 내려놓음의 훈련 과정일 것이다.



코칭의 정의

국제코칭연맹(ICF)
코칭은 고객의 개인적, 전문적 기능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영감을 불어넣고 사고를 자극하는 창의적인 프로세스 안에서 고객과 파트너 관계를 맺는 것이다.
(Coaching is partnering with clients in a thought-provoking and creative process that inspires them to maximize their personal and professional potential)

한국코치협회(KCA)

코칭은 개인과 조직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최상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수평적 파트너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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