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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인을 위한 금융상품 이해] 외환(1) - 통화와 통화쌍



Foreign Exchange - 통화와 통화쌍 살펴보기

 

 

IT인을 위한 금융상품 이해의 첫 포스트로 『외환』을 선택했습니다. 그 이유는 IMF, 외환위기 이후로 외환에 대한 관심이 매우 일반화되어 있고 그만큼 상품의 구조가 IT 종사자들이 이해하기에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외환이 간단하거나 다루기 쉽다는 말은 아닙니다. 게다가 외환거래로 돈 벌기 쉽다는 말은 더더욱 아닙니다.

 

오늘은 기초적으로 외환표기와 용어 몇가지를 다루려고 합니다. 용어를 잘 이해하는 것은 무엇이든 그 세계를 이해하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외환은 Foreign Exchange(FX)라고 하며 '외국환'의 줄임말입니다. 이후로는 외환을 FX라고 명명하도록 하겠습니다. FX는 영문자 그대로 통화를 교환하는 것입니다. 교환의 대상이 통화(currency)이므로 통화를 서로 맞바꾸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선 가장 쉬운 예를 들어 우리나라 원화와 미국 달러를 교환하는 환율을 표기한다면 어떻게 할까요?

 

먼저 알아야 할 것은 각 나라 통화의 표기입니다. 달러와 원화는 각각 USD, KRW와 같이 세자리 문자로 표기할 수 있는데요 이것은 ISO통화 코드 체계를 따른 것입니다. 앞으로는 이렇게 세자로 코드로 통화를 표기하겠습니다. 만일 전세계 ISO통화코드 목록을 더 알고 싶으시다면 다음을 참조해 보시면 됩니다. http://kr.fxexchangerate.com/currency-codes.html

 

자, 그럼 우리는 다음과 같이 환율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

 

USD/KRW = 1,020

 

이것을 해석하면 다음과 같이 풀어서 설명할 수 있습니다.

 

1 달러와 1,020원을 교환한다.

 

그런데 좀 더 엄밀히 말한다면 '교환'이라기 보다는 한 쪽 통화를 '기준'으로 놓고 그 대가로 '지불'하는 개념이 표시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 개념이 금융에서는 더 일반적으로 통용됩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다시 설명할 수 있습니다.

 

1달러를 사거나 파는데 1,020원이다.

 

눈치채신 분도 있으시겠지만 이와 같이 한 쪽 통화가 기준이 되고 반대편 통화가 지불 통화가 되는 것이며 이렇게 '기준이 되는 통화'와 '그 상대가 되는 통화'를 지칭하여 각각 기준통화(Primary Currency, Base Currency, 또는 First Currency), 상대통화 또는 비교통화(Counter Currency, Quote Currency 또는 Secondary Currency )라고 부릅니다. 이 예시에서 본다면 USD가 기준통화, KRW가 상대통화가 되는 것입니다. 기억해야 할 것은USD와 KRW의 외환거래에 있어서는 전세계 어디에서든 항상 USD가 기준통화, KRW가 상대통화가 됩니다. 그리고 이것을 통화쌍(currency pair)이라고 부르며 국제적인 표기방식에서는 모두 USD/KRW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대규모의 거래가 신속히 이루어지는 은행 간 거래에서는 국경과 무관하게 환율 표시법을 통일시킬 필요가 있을 거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이런 통일성을 기하는 표기 방식이 이해가 될 것입니다. 혼동하면 안 되는 것은 이런 표기법에서 '/' 가 'per'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또한 흔히 직접법, 간접법 등을 설명하면서 표기방법을 설명하지만 괜히 혼란스럽기 때문에 저는 아예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그것보다는 이런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표기방식 하나만을 기억하는 것이 훨씬 실용적입니다.

 

그럼 이런 통화쌍을 부를 때는 어떻게 할까요? 물론 국제적인 거래에서는 '달러(dollar)-원(won)' 거래라고 말합니다. 혹은 주문을 낼 때 통화쌍을 'Dollar(USD) against Won(KRW)'과 같이 씁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우리나라 뉴스나 기사에서는 '원달러' 거래라고 지칭하지요? 이것은 '원/달러'(이 때의 '/'는 'per'를 의미)에서 '/'를 생략한 표현입니다. 이것은 뒤에 오는 달러(USD)를 기준통화로 놓고 앞에 원화 통화로 환율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같은 내용이면서도 다르게 표기하는 것인데요 이 표기 방법이 국제통용방식과 다르니 좀 헛갈립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부터 국제적통용방식 한가지만을 기억하는게 좋습니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표기방식 : 기준통화/상대통화 ('/'는 'per'가 아님)

 

그럼 다른 통화쌍은 어떨까요? 국제적인 외환 거래가 이뤄지는 통화쌍 2가지 예시를 들어 보겠습니다.

 

EUR/USD

USD/JPY

 

USD는 미국 달러, EUR는 유로통화, JPY은 일본 엔입니다. 물론 앞 쪽에 표기된 통화가 기준통화이고 그 다음 표기된 통화가 상대통화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잘 보시면 USD 통화는 EUR 통화와 쌍이 될 때는 상대통화로, JPY 통화와 쌍이 될 때는 기준통화인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 또 하나의 관례가 숨어 있습니다. 대부분은 USD가 기준통화입니다만, 영연방 국가 통화를 비롯 일부 통화의 경우 USD와 통화쌍이 되더라도 이 때는 USD를 상대통화로 표기합니다. 예외적으로 USD가 상대통화가 되는 몇가지 통화쌍만 기억하면 되겠습니다.

 

EUR/USD

GBP/USD

NZD/USD

AUD/USD

 

오늘은 기본적으로 외환에서 언급되는 기초 개념들을 용어 중심으로 살펴 보았습니다. 오늘의 용어를 정리해 봅니다.

 

<오늘의 용어>

  • 외환, 외국환 Foreign Exchange
  • 기준통화 Primary Currency, Base Currency, First Currency
  • 상대통화 Counter Currency, Quote Currency, Secondary Currency,
  • 통화쌍 Currency Pair
  • ISO 통화코드(3자리 영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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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글의 목적은 금융IT업계에 종사하는 비전문 금융인인 IT 종사자들에게 금융업과 금융정보시스템을 쉽게 이해하게끔 보탬이 되는 데 있습니다. 물론 일반인들도 참조한다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필자는 줄곧 금융자산운용 정보시스템 구축 컨설팅에 종사해 온 사람으로서, IT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IT개발자들 혹은 초보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종종 금융상품과 거래의 구조를 개략적으로나마 설명해 주곤 했습니다. 그 때마다 가급적이면 복잡한 금융공학 용어를 쓰지 않으면서도 구현하고자 하는 여러 프로세스와 화면 양식을 이해시키고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애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 때문에 필자는 어려운 금융전문용어의 나열을 배제하고, 금융상품의 정확한 정의와 내용에 제약을 받지 않고 금융에 문외한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금융상품을 이해시키고 그 원리를 공유하려는 목적으로 내용을 정리해 글을 올리고자 합니다. 간혹 금융전문가가 본다면 내용이 부실하거나 본래의 의미와는 다르게 설명될 부분이 있을 수도 있겠으나, 이는 IT 종사자들의 관점에서 이해를 돕고자 하는 목적에 부합하여 기술하려는 목적임을 이해하고 양해를 바라겠습니다.
  • 또한 IT 종사자들을 위해서는 여러 금융상품과 관련된 사항을 전산화(Implementation)한다면 어떻게 할 수 있으며, 무엇에 유의해야 하는지도 덧붙여 설명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예전에 정리하고 교육했던 자료들을 참조하고 보충하여 내용을 보다 알차게 정리해 두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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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인을 위한 금융상품 이해] 포지션(Position)



포지션이란?


잠시 쉬었다가 다시 글을 올립니다. 원래는 외환시장 참여자에 대해서 쓸 차례입니다만 그사이 생각이 좀 바뀌어서 금융상품 전체에 공히 사용되는 『포지션』이라고 하는 개념을 먼저 설명하려고 합니다. 이것을 이해하는 것은 금융을 알면 알수록 중요합니다만 오늘은 개념만 살짝 건드려 보려고 합니다. 이 개념을 이해하면 다양한 외환시장 참여자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좀 더 쉽게 설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포지션이라는 것은 어떤 금융투자의 '행위' 또는 '상태'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내가 A회사 주식을 매수하였다고 하면 그것을 A회사 주식의 매수 포지션을 취했다고 말합니다. 즉 주식 상품을 '매입하는 행위'와 그럼으로써 그것을 '보유하게 된 상태'를 동시에 말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매입이라는 거래 행위 1건이 매입 포지션과 같은 결과를 가지게 됩니다.

 

그런데 만일 A회사 주식을 1000주 매입하고 10일 뒤에 300주를 매도하고 그 다음 5일 뒤에 100주를 또 매도하였다면 어떨까요? 이 때 거래는 매입 1건, 매도 2건이 됩니다. 그리고 포지션은 1000 – 300 – 100 = 600 주의 매입 포지션을 갖고 있다고 표현하게 됩니다. 이 때는 포지션이라는 것이 복수의 거래들의 결과로써 남게 된 최종적인 '상태'의 의미로써 잔고를 표현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의외로 많은 IT개발자들로부터 거래와 포지션이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서 질문을 많이 받은 적이 있습니다. 위의 설명과 같이 거래(trade)라는 것과 포지션(position)이라는 것은 엄연히 구분됩니다.

 

또한 포지션이 갖는 의미는 현재의 시점에서 내 자산의 앞으로의 상태를 표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주식을 매입해서 보유하고 있다는 말은 곧 이 주식을 (언제까지일지는 알 수 없지만) 계속 보유하고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가지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금융시장 참여자들은 각자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을 텐데요 시장이 어떻게 변할지(상승할지 하락할지) 예측하는 방향에 따라 서로 다른 포지션을 가진다고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과 같은 설명에 기초해서 포지션의 기본적인 표현 몇 가지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롱 포지션(long position) : 금융상품을 매수하는 행위 또는 그 상태
  • 숏 포지션(short position) : 금융상품을 매도하는 행위 또는 그 상태
  • 포지션 청산 : 롱 포지션 또는 숏 포지션을 가진 금융상품 자산을 0로 만드는 것

 

다음 시간에는 포지션 개념의 계속된 설명이자 금융의 기초로써 <현재가치>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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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인을 위한 금융상품 이해] 현재가치 



현재가치

 

오늘은 현재가치 대해서 다뤄 보려고 합니다내가 투자한 금융 자산의 가치가오늘 현재 시점에서 얼마인지를 따질  우리는  현재가치를 기준으로 말하게 됩니다.

 

1. 현재가치는 어떤 방식으로 정해질까요?

 

먼저 우리 실생활에서 어떤 방식들이 현재 가치로써 사용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여러분이 강남에 아파트 한 채를 100억에 매입해서 보유하고 있다고 합시다생각만 해도 기분 좋죠이 부동산을 보유하고 1년의 시간이 경과한 현재 이 부동산의 가치는 얼마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너무 쉽죠우리가  알듯이 부동산 시세라는 것이 있지요거기에서 가격(=가치) 확인해   있습니다  우리가확인한 부동산 가치는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형성된 <시장 가치>라고 말할 있습니다.

 

시장 가치 à 현재 가치

 

그런데 부동산에 대해 세금을 부여할 때는 어떤가요? (100 부동산이면 세금도 엄청 많겠네요.)   세금 계산의 기준이 되는 가격은 공시지가라는 것을 씁니다. (어떻게 계산되는지는 생략^^ 저도 모릅니다)

우리가 경험적으로 알고 있는 바는  공시지가라는 가격(=가치) 부동산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에 의해 정해지는 시장 가격과는 같지 않다는 것은 다들 아실 것입니다그러므로 이것은 소위 <이론적으로 계산한 가치> 됩니다.

 

이론 가치 à 현재 가치

 

여기서 살펴본 바에서 기억할 것은현재 가치를 계산하는 방식은 한가지가 아니다라는 점이며 우리가 제일 먼저 기억해야  사항입니다.

 

2. 미래가치와 현재가치

 

그럼 현재가치라는 것은 어떤  요긴할까요주식으로 설명해 보겠습니다거래소주식의 경우는 거래소 시장이 형성되어 있고 매수자와 매도자가 있으므로 시장 가치에 의해서 현재가치가 결정된다고 하겠습니다그런데 증권사에서 특정 종목을매수 추천할   다른 개념의 가치를 제시하는 것이 있습니다바로 <목표 주가>라는 것이지요보통 6개월 뒤의 주식 가치를 말하는데요오늘의 주제와 연관된 용어로 말한다면 6개월 뒤의 <미래가치>입니다가령, “현재에 10,000원인 주식 A 종목이있고  종목이 6개월 뒤에는 14,000원이  것이다 (그러니 매수하세요~~)” 라고 증권사에서 추천하는 주식 종목이 있다고 합시다이것은 다음과 같이 표현할  있습니다.

 

현재가치 = 10,000 à 미래가치(6개월 ) = 14,000

 

당연한 말이지만 이와 같이 현재가치는 미래가치와 대비되는 개념으로써 사용됩니다.

 

너무나 당연한데 현재가치가 금융에서 그토록 중요하다고 하는  어떤 연유에서일까요이제 위의 표현을 다음과 같이 바꾸어 질문해 보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특정 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는데 자산의 6개월  미래가치(=미래의 수입) 14,000원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그렇다면  자산의 현재가치는 얼마일까요?

 

미래가치(6개월 ) = 14,000 à 현재가치 = ?

 

이제 우리는 “ ? “ 얼마라고 답할  있을까요아마도 내가 갖고 있는  자산이무엇인지에 따라서 다를 것입니다그리고 앞에서 말했듯이 시장가격이 형성된 경우와 그렇지 않고 이론적으로 계산하는 경우에 따라 답은 달라질  있을 것입니다.우리가 소위 금융공학이라고 하는 것을 지극히 단순화해서 말한다면 위의 “ ? “ 답할  있도록 하는 이론적인 방법을 고안한 것이라고   있습니다.  여기서 기억해야  점은 금융자산의 미래가치(=미래의 현금흐름) 알면 현재가치를   있다 것입니다.

 

3. 현재가치금융자산 평가의 절대기준

 

마지막으로 현재가치가 궁극적으로 사용되는 용도에 대해 소개합니다.

어느  많은 투자자가 다음 두가지 금융자산에 각각 100억원씩 투자했다고 하겠습니다. (불행히도 우리는 아닙니다.)

 

주식매입일 2014-02-01, 비상장 주식가격 10만원, 100,000 매입(=100억원), 6개월  목표 주가(예상가격) 15,000

채권매입일 2014-02-01, 장외거래 채권 매입(투자 원금 100억원), 6개월 마다 이자 1억원 수령만기에 원금 상환만기 3

 

만일 오늘이 2014-04-01 이라고    종합자산현황을 표시할  바로 현재가치가위용을 발휘합니다위의 예시된 거래는 일부러 시장가격이 없는 경우를 가정했는데요 이런 경우 우리는 이론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현재 시점의 가치를 산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주식이든 채권이든어떤 금융 자산이든 미래 시점의 모든 현금의 입출을 현재 시점의 가치로 바꿔 표현할  있다는 점에서현재가치를 이용하여 동일시점 기준으로 전체 자산 현황과 총액을 표현할  있게 됩니다.

이것을 확장해서 말해 보자면 이렇습니다 예에서 현재가치로 주식과 채권을 각각 표시해 보았더니 주식은 120억원채권은 115억이 되었다고 가정하겠습니다그렇다면  투자자는 주식 투자에서 채권보다 5억원  많은 이익을 거두었다고 말할 있겠습니다이렇듯 현재가치로 표현된 금융자산의 금액으로부터 여러 투자의성과를  비교 평가할  있게 됩니다 현재가치는 금융자산 평가의 기준으로써 사용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현재가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으며 현재가치를 계산하는 방법에대해서는   나중 시간으로 미뤄두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  포스팅에서 포지션』에 관해 짧게 소개했습니다만어떤 금융투자의 포지션 혹은 자산가치를 계산한다고 하는 것 역시 시점에 대한 기준을 빼놓고는 말할 수 없으며 포지션을 계산할 때도 역시 이 현재가치 개념이 사용된다는 점을 아울러 말씀 드립니다.

 

<오늘의 요점>

현재 가치를 계산하는 방식은 한가지가 아니다.

* 현재가치는 미래가치와 대비되는 개념으로써 사용된다.

금융자산의 미래가치(=미래의 현금흐름) 알면 현재가치를   있다.

현재가치를 이용하여 동일 시점 기준으로 전체 자산 현황과 총액을 표현할  있다.

현재가치는 금융자산 평가의 기준으로써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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